가중치, 학습률, 기울기 개념
구분 | 가중치 (Weight) |
학습률 (Learning Rate, η) |
기울기 (Gradient) |
정의 | 신경망에서 입력 데이터가 출력으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곱해지는 값 | 가중치를 업데이트하는 속도 (가중치를 업데이트할 때 기울기를 얼마나 반영할지) |
손실 함수를 가중치에 대해 미분한 값. 손실 증가/감소하는 방향을 나타냄. |
비고 | 모델이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패턴을 찾도록 조정되는 값. | - 높은 학습률 : 빠르게 수렴하지만 최적점을 지나치거나 진동할 수 있음. - 낮은 학습률 : 안정적이지만 학습 속도가 느려짐. |
기울기가 양수이면 가중치를 줄여야하고, 음수이면 가중치를 증가시켜야 함. |
가중치는 어디서 결정되는가?
가중치는 처음에 누가 정하는가?
- 가중치는 처음에는 모델이 랜덤으로 설정한다.
- 즉, 사람이 직접 정하지 않고 **초기화 방식(Initialization Strategy)**에 따라 정해짐.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초기화 방법:
- Xavier 초기화 (Glorot Initialization): 가중치가 너무 크거나 작지 않게 조절.
- He 초기화 (Kaiming Initialization): ReLU 계열 활성화 함수에서 효과적.
- 균등 분포 또는 정규 분포 랜덤 값: 단순한 무작위 초기화.
- 예제 (PyTorch)*
import torch.nn as nn
# Linear 레이어 정의 (입력 10, 출력 5)
layer = nn.Linear(10, 5)
# 초기 가중치 확인
print(layer.weight)
실행하면 layer.weight
는 랜덤한 값으로 초기화되어 출력됨.
입력 데이터에서 어떤 가중치를 줘야 하는지는 누가 판단하는가?
1. 모델 구조(Architecture)가 결정
- 사람이 설계한 모델 구조(예: CNN, Transformer, RNN 등)에 따라 가중치가 어디에 적용될지 결정됨.
- 예를 들어 CNN에서는 필터 가중치가 있고, Transformer에서는 어텐션 가중치가 있음.
2. 손실 함수(Loss Function)가 피드백을 제공
- 모델이 예측한 값과 실제 정답(label)의 차이를 계산하여 손실(Loss)을 구함.
- 손실이 크면 "가중치를 더 조정해야 한다"는 신호가 됨.
3. 기울기(Gradient)가 변화량을 제공
- 손실 함수를 미분하여 가중치가 얼마나 변해야 하는지 계산.
- 기울기가 큰 경우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함.
4. 옵티마이저(Optimizer)가 최적화
- 옵티마이저가 기울기(Gradient)와 학습률(Learning Rate)을 사용하여 가중치를 업데이트.
- 대표적인 옵티마이저:
- SGD (확률적 경사 하강법)
- Adam (가장 많이 쓰임)
- RMSprop 등
결론: 가중치는 누가 정하는가?
단계 | 주체 | 역할 |
초기 가중치 | 모델 (랜덤 초기화) | 처음에는 무작위로 설정됨 |
가중치 학습 | 손실 함수 + 기울기 | 데이터 기반으로 올바른 방향을 제시 |
가중치 업데이트 | 옵티마이저 | 적절한 학습률을 적용하여 가중치를 조정 |
최종 가중치 | 모델이 학습을 마친 후 | 데이터 패턴을 학습하여 최적화된 가중치로 변환 |
데이터 자체가 직접 가중치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 모델 구조와 손실 함수가 데이터를 해석하며 옵티마이저가 최적의 가중치를 찾아가는 과정이 반복됨.
즉, 가중치는 사람이 직접 결정하지 않고, 모델이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점진적으로 최적의 값을 찾아가는 방식
옵티마이저 - 가중치 관계
옵티마이저는 가중치를 업데이트하는 역할
옵티마이저가 가중치를 재조정하는 과정
손실 함수(Loss Function)를 통해 손실(loss) 값을 계산하고, 그 값을 기반으로 옵티마이저(Optimizer)가 가중치를 업데이트하면서 모델이 점점 더 좋은 성능을 내도록 학습하는 과정
기본적인 학습 과정
- 입력 데이터를 모델에 넣음
- 손실 함수(Loss Function)로 손실(loss) 계산
- 기울기(Gradient) 계산 (역전파, Backpropagation)
- 옵티마이저가 가중치 업데이트
- 반복 (여러 epoch 동안 위 과정 반복)
결론
✔️ 손실 함수는 모델이 얼마나 틀렸는지를 측정하는 역할
✔️ 역전파를 통해 기울기를 구하면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가중치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알 수 있음
✔️ 옵티마이저가 기울기와 학습률을 이용해서 가중치를 조정하면서 학습이 진행됨
결과적으로, 모델이 학습하는 과정은 "손실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중치를 조금씩 조정하는 과정" 이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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