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끝집] 당산 고기 맛집, 끝살 후기

당산역 근처에 당산끝집이라는 고깃집이 새로 생겼는데 지나갈 때 보니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역시나 내가 방문했을 때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금방 생겼다.

끝살이라는 메뉴가 여기만의 특색있는 메뉴같아서 끝살을 주문했다.

기본찬은 상추, 상추무침, 양파절임, 파채절임, 김치전 등이 나온다.

치즈볶음밥과 비빔국수도 시켰는데 치즈볶음밥은 무난했고 비빔국수는 면이 너무 삶아져서 그런지 밀가루 냄새가 좀 났다.

가장 메인메뉴인 끝살은 구워져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온다.

따로 굽지 않아도 되고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편했다. 고기판에는 고기랑 멜젓, 콩나물, 김치가 같이 나오는데 다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사이드는 주문 안하고 고기만 왕창 시킬거다. 고기가 찐맛임.... 몸이 안좋아서 술은 못마셨는데 고기맛과 외부가 차단되지 않고 개방된 분위기가 소주를 곁들이기 딱 좋아보였다.

찾아보니 원래 합정에 구워삶다라는 집인데 당산에 2호점으로 낸 것 같다. 고기 맛있어서 재방문의사 많음!!!


[네이버 지도]
당산끝집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247-1 1층
https://naver.me/xBsV0l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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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당산끝집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247-1 (당산동6가) https://kko.to/ifZQqRSP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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