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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기

[오제제 강남] 강남역 돈가스 맛집 방문 후기

by sycareer 2024. 2. 25.

강남역에 있는 피부과를 예약해놔서 피부과 간김에 즉흥적으로 여기저기를 다녀왔다.

마무리 전 단계인 모델링팩 할 때 캐치테이블로 오제제 강남점에 원격줄서기로 대기 걸어놓고 기다렸다.



한 명이라서 그런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줄이 엄청 금방금방 빠져서 짐챙기고 신발 갈아신고 나오니까 바로 입장하라고 떴다ㅋㅋㅋ

피부과랑 오제제랑 가까운 곳이서서 후다닥 달려갔더니 문 앞에서 메뉴 주문을 받고 바로 입장했다. 원래는 등심을 좋아하는데 후기를 보니 안심을 많이 시키는 것 같아서 안심돈카츠 보통 굽기로 시켰다.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에 여러가지 소스가 보였는데 안내판이 세워져있어서 쉽게 알 수 있었다. 돈가스소스, 소금, 샐러드소스, 참기름, 물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고 직원분이 피클을 먼저 가져다주면서 수저는 앞에 서랍을 열면 있다고 알려주셨다.

조금 이따가 밥과 장국이 먼저 나왔고 그 뒤에 돈가스가 나왔는데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셨고 밥과 장국은 부족하면 말하라고 했다.



밥 양이 내 기준엔 사알짝 부족해서 먹다가 결국 밥이랑 장국 한 번 리필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받은 밥이랑 장국은 약간 식어있었는데 리필할 때는 새로한건지 밥이랑 장국 둘 다 따끈따끈했다.

샐러드에 레몬과 샐러드 소스를 뿌려먹으면 되고, 돈갓
에는 처음에는 소금과 와사비를 같이 먹어보라고 했고 그 후에 돈가스소스도 같이 먹으라고 했다. 참기름도 돈가스에 한 방울 뿌려먹어보라고도 했다.

나는 다양하게 먹어보고싶어서 다 해봤는데 다 괜찮았고 참기름은 처음 보는 조합이었는데 참기름 향이 퍼지면서 고기와 같이 어우러지니 예상외로 괜찮았다. 돈가스에 한 방울씩 뿌려먹기 귀찮아서 나중엔 그냥 밥에 참기름을 섞고 다른 소스랑 같이 먹었다ㅋㅋㅋㅋㅋㅋ



굽기는 미디움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먹으면서 계속 했다. 보통굽기가 딱 내 입맛에 맞았다.

돈가스 양이 적진 않았고 다 먹고나니 배가 엄청 불렀다. 원래 등심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압구정에 있는 돈가스집이 더 내 취향이었다. 다음엔 등심돈카츠와 자루우동을 먹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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